캠핑 한번 가볼까? 캠핑 어떻게 시작해야될까? 1부
캠핑 다니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서 무엇을 사야될까?
캠핑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들
캠핑 몇년전보다는 많이 수요가 줄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늘고 또 주는것들이 캠핑족이다.
필자도 제대로 캠핑을 시작한지는 5년정도 되었지만 캠핑에는 정말 여러종류의 캠핑이 있는것 같다.
어릴적부터 시골에서 자라 캠핑이랄꺼없이 여름에는 강가로 물놀이도 가고 낚시도 가며 그냥 강에서 고기를 구어먹고 그늘막에서 자는것도 캠핑이지만
지금의 캠핑은 그때에 비하면 너무나 호화로운 캠핑이 아닐까싶다.
하지만 진정한 고수들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기 위해 장비를 경량화하고 최소화 하기도 한다.
캠핑은 답이 없다. 캠핑의 시작은 차박에서부터
캠핑을 처음시작했을때 친구들 모임에서 강에서 고기를 구워먹다가 시작하였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서 야외에서 고기구워먹는 자리에서 술도 한잔하고 그러다보니 어쩔수 없이 차에서 잠을 잤다.
당시 9개월 된 딸아이와 함께였는데 차뒷좌석을 평탄화 한후 이불을 깔고 잠을 청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다음날 집에 오자 마자 예산 100만원을 잡고 캠핑용품을 구입하였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구매를 한후에 간 첫 캠핑에서 구매한 물품을 다 꺼내서 세팅을 하고 사용해보니 짐도 많고 생각보다 불편한제품들이 많았다.
캠핑을 시작할때 주위의 캠핑하는 지인과 꼭 같이 가보길 권한다.
용품도 텐트, 침구, 의자등 기본적인것만 최소로 구입 또는 대여를 하고 캠핑장을 둘러보며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하나씩 구입해 가는게 중요하다.
대부분 불용품이 되거나 다시 구매해는 경우가 많다.
위에 산 제품중에 현재 한두제품외에는 사용하지않고 다시 구매한경우가 많다.
캠핑용품도 유행이다. 시즌이 끝나면 무조건 할인을 한다.
처음에 가볍게 시작해서 하나씩 살림을 늘려가는게 중요하다.
그래야 실패를 안하고 비용절감을 한다.
특히나 캠핑은 부지런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취미생활이다.
한두번 장비 구매후 방치하고 캠핑을 가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잘 생각해보고 구매하여야한다.
그리고 장비가 생각보다 많고 부피가 커서 보관할 공간도 필요하다.
총평
캠핑 가볍게 시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