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놀고/마실가자
세종 자동차 극장 나들이
연수네가장
2017. 6. 23. 12:43
어린아이와 영화보고 싶을때 자동차극장 나들이
아이낳고 한번도 영화관을 가보지 못해서 매일 집에서만 영화를 보곤했는데
문뜩 대전에 자동차 극장이 있다는게 생각이 났네요.
원래는 지난주에 갈까하다가 일요일이라 다음날 출근이 걱정되서 일주일을 기다려 금요일밤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엑스포에 있었는데 가려고 하니 주위 환경으로 이전한다고 하여 세종으로 다녀왔네요.
상영 영화는 터널 인데 보고싶은 영화였기에 재미있게 보고왔었네요.
세월호 사건이 왠지 생각나기도하고 여러가지 생각이드는 영화였습니다.
자동차극장은 1대당 15,000원을 받고 있었고 매점에서 아이스티2잔에 과자하나 구매하니 8,000원이라고하네요.
미리 요기거리를 사가지고 가는게 좋을꺼같아요.
저희 차는 중형SUV인데 처음엔 저와 첫째아이가 앞좌석에 앉고 와이프와 둘째가 뒷자리에 앉아서 보려고했더니
뒷자리에선 스크린이 잘안보여 아이를 앉고 앞에서 관람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아무튼 간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종종 이용해보고싶네요.
참고로 미리 가입하고 쿠폰을 출력해가면 1000원 할인이 된다고하네요.
홈페이지에서 출력가능합니다.
위치는 세종에 모델하우스가 많은 뒷편이었네요. 가실분 참고하세요.
아쉽게 사진은 깜빡했네요. 영화보랴 아이보랴 정신이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