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꽃 겨울캠핑 여름 캠핑보다는 겨울캠핑
추운건 견딜수있어도 더운건 참을수없다.
여름이 오면서 캠핑에대한 수요가 많이 늘고있다.
아무래도 캠핑을 많이 접하지 못한사람들은 캠핑은 여름에 계곡으로 바다로 많이 간다고 생각한다.
나또면 어릴적 부모님과 함께 강으로 산으로 계곡으로 바다로 텐트들고 여행갔었던 기억이 있다.
큰 드럼통에 고기나 백숙등을 해서 먹고오던 기억이 고스란히 사진속에 남아있다.
하지만 요즘 예전보다 더운날씨에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오기 마련이다.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가면 모기와 세벽녘에 급격한 기온차..그리고 높은 습도로 밤새 뒤척인다.
물론 아이가 없고 젊은나이에 그런 추억을 만들면 좋지만 아이가 있고 가족이 움직이는 입장에서는 어렵다.
특히나 아이위주 그리고 와이프가 편해야 또 캠핑을 나갈수있다.
요즘 티비에서 나오는 감성캠핑은 여름에는 특히나 불가하다.
앉아만 있어도 땀이 주르륵나오기때문이다.
캠핑용품중에 겨울 난방용품은 많이 나오지만 여름 냉방용품은 많지않다.
필자의 경우에는 아이가 생후 8개월이 넘은 시점부터 캠핑을 다녔다.
처음다닐시에 추울때 다녀서 여름에 대비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여름이 되니 캠핑을 여름에는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대로 더위를 피해 산...그리고 계곡 이것으로도 안되어 이동식에어컨을 가지고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습도와 모기로 인하여 편하게 잠을 청할수없었다.
음식을 하거나 먹을때 또한 겨울에는 실내에서 취사 및 취식이 가능한 넓은 텐트를 이용하지만 여름에는 간편모드로 팝업이나 돔텐트를 들고 다니기에 밖에 나가면 땀으로 흥건해진다.
여름 캠핑은 타프와 돔또는 팝업텐트 울의 경우엔 거실형 텐트인 리빙쉘텐트를 선호한다.
또한 극동계의 경우에는 내부에 난로를 설치해 연통을뺄수있는 인디언텐트라는 티피텐트로 장박을 하기도 한다.
남자라면 한겨울 뜨거운 오뎅탕에 소주한잔 먹으면서 내리는 눈을 보거나
비 내리는날 파전을 난로에 파전을 구워먹는다면 그만큼의 로망이 있을까 싶다.
이처럼 우레탄창을 통해서 밖을보며 난로위에 주전자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캠핑을 즐기는 가장큰 목적이 아닌가 싶다.
자꾸 캠핑이야기에서 먹는 이야기로 넘어가는게 캠핑의 목적이 먹는게 아닐까싶다.
마무리 하자면 덥고 힘든 캠핑보다는 난방만 잘하면 좀더 즐거운 캠핑을 다닐수있다.
난로나 팬히터등 난방용품을 잘 이용한다면 어린아이와도 같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동계캠핑을 즐겨보자.
총평
겨울 캠핑을 가자.
하나하나 살림늘리는 일도 캠핑의 재미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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