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칼라 커피머신 세정제 청소방법 및 스케일 제거

La Scala 업소용 커피머신 청소하기

내가 먹는 커피 관리부터 중요한 청소방법

 

 

카페를 창업하고나서 커피머신관리가 중요하다는걸 느낀다.

집에서 필립스 세코같은 전자동 머신을 사용할때는 세척이나 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았다. 번거로울뿐....

그리고 청소도 눈에 대부분 보이고 분리도 쉽고 인터넷에도 세척방법이 많이 나와 있어서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카페를 오픈하고 커피머신을 사용하면서 매번 업체에 세척을 의뢰하기도 쉬운 부분이 아니고 기본적인 관리를 잘해야 커피맛부터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기에 커피머신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야 했다.

아무래도 카페를 오픈하기전부터 커피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래도 이해가 좀더 쉽지않나 싶다.

간단한 드립부터 더치커피 그리고 캡슐머신부터 에어로프레스나 전자동머신까지 다양한 기계를 사용해 봤다.

이것저것 사용하면서 느낀건 다른 모든것들이 그러하겠지만 기본은 크게 어렵지 않다. 이상을 하려고하다보면 그 미세한 차이들이 전문가를 만들고 명장이다 그런 이야기가 있을뿐

머신의 기본적인 청소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처음 시작할때 판매업자나 카페에서 일을해보면서 배우거나 하지 않으면 이러한 정보를 쉽게 얻기 어려울뿐이다.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를 오픈했지만 요즘 많이 생기는 프렌차이즈나 커피를 주로 하지않는곳에서도 커피를 하는데 유심히 보면 아주 기본적인 관리조차 하지않고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당연히 커피맛도 떨어지고 위생상문제로 먹고싶지 않아진다.

그냥 커피만 내릴줄알지 원두의 종류나 추출구 청소를 하지 않고 청소를 한다해도 기본적으로 보이는곳만 하다보니 그러한 문제가 생긴다.

특히나 아르바이트생에게 전적으로 맡기로 운영하는 곳은 오히려 더 문제가 있다.

내부 물통청소는 당연히 하지 않는곳도 많고 청소가 어려운 제빙기는 말도 못한다.

필자는 소형카페를 운영하기에 제빙기도 아주 소형을 사용하지만 이또한 관리가 만만치 않다. 하루이틀만 물통청소를 안해도 물때가 끼고 얼음이 어는 트레이도 자주 세척을 해야  투명하고 이쁜 얼음이 나온다.

이런부분을 한번 잘 생각하고 유심히 지켜보면서 카페를 다니는것을 추천한다.

구분이 어렵다면 사장이 상주하는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조금해보면 파악이 되거나 그것도 어렵다면 어느정도 회전율이 좋은 카페를 가면 원두라도 신선한걸 사용할 확률이 좋으니 이런부분을 꼭 참고해서 다니면 좀더 좋은 커피를 맛볼수있을것이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사실 청소법도 기본관리법이기에 크게 어렵지 않다.

 

 

 

 

포터필터에 청소용 고무마개를 올려놓고 세정제를 티스푼으로 한스푼정도 넣은후에 머신기에서 추출버튼을 대략 10초정도 눌러서 물이 역류하게끔 하면 된다.

 

 

세척을 하게 되면 추출구 안쪽에서 물이 역류해서 세정제의 거품이 나오게 된다.

청소를 자주 안했줬을 경우에는 거품에 커피찌꺼지가 많이 묻어나와 검은 거품이 많이 나오니 참고해서 최소 주1회이상 머신 사용량이 많은 경우에는 매일 청소해주는것이 좋다. 

 

이외에도 포터필터는 분리해서 세정제나 구연산과 베이킹소다를 섞은 미지근한 물에 담궈놓는것만으로로 어느정도 세척이 되니 꼭 자주 청소를 해줘야된다.

 

총평

기본에 충실한것이기본적인 맛을 낼수있다.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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